임산부의날 행복교실 운영
영주시 보건소는 10일 오후 2시 보건소 회의실에서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산부 및 가족 50명을 대상으로 ‘엄마사랑 아가사랑 행복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행복교실은 ‘영주기독병원’ 정영환 강사를 초빙해 임신 출산의 모든 것에 대한 건강관리 강좌가 진행 됐다.

이 자리 참석자들은 임산부 ‘튼살 수분크림’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져 예비 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주시보건소는 매월 1회 산전 ·산후우울증 상담 및 교육, 모유수유 100%성공하기, 미세먼지 잡는 공기정화 스프레이 만들기, 출산용품(모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예비 맘을 위한 행복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 보건소는 아기주민등록증 발급, 임산부 영양제 지원, 출산 육아 용품 무료대여, 출산장려금 지원, 난임 부부 지원,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시책을 펼치고 있다.

행복교실 연간 일정은 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와 임산부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으며, 수강 신청은 영주시보건소 출산장려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