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와 전북 무주군, 충북 영동군이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가 10일 무주 설천면 민주지산 삼도봉 정상(해발 1176m)에서 열렸다.
이들 시·군은 1989년부터 매년 10월 10일 이 행사를 연다.
올해도 어김없이 3개 지역 주민들은 낮 12시 삼도봉 정상에서 만나 화합기원제를 지냈다.
이어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식사하고 담소를 나누며 문화공연을 즐겼다.
- 기자명 박용기 기자
- 승인 2019.10.10 18:31
- 지면게재일 2019년 10월 10일 목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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