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양 경북도의원, 경주 보문상가 매각보다는 활성화해야
박차양 경북도의원, 경주 보문상가 매각보다는 활성화해야
  • 양승복 기자
  • 승인 2019년 10월 10일 21시 52분
  • 지면게재일 2019년 10월 11일 금요일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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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박차양 경북도의원.
경북도의회 박차양(경주·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 8일 제31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보문상가 매각을 반대하고, 경주 문화관광 활성화 대책을 요구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경주보문관광단지는 오늘날 연간 약 800만 명의 내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성장한 보문관광단지는 관광객이 천년의 역사를 가진 신라문화를 체험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관광과 숙박이 조화롭게 어울린 전국 유명 관광지 중 하나이다.

그러나 1998년 IMF 당시 경영정상화를 위해 보문상가가 매각대상 건물로 지정되고, 당시 한국관광공사가 매각을 추진했으나 무산됐다. 소유권을 이어받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부채상환을 이유로 지난 7월 도지사 승인 없이 감정가액 137억7000만 원에 매각 공고했다가 도의회의 지적을 받고 철회한 바 있다. 이어 지난달 27일 서둘러 다시 매각 공고했다.

박차양 의원은 “보문단지 활성화 노력이 막 시작되고 있는 시점에 한국문화관광의 역사와 상징을 담고 있는 보문단지 내 상가와 보문탑, 공연장을 무조건 매각하겠다는 것은 경주 문화관광 활성화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며 “보문상가, 보문탑과 공연장이 가진 역사와 이야기를 문화관광의 볼거리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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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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