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미탁 내습 1주일 지나도록 치우지 않아

11일 오후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태풍 미탁 내습 1주일이 지나도록 쓰레기를 그대로 방치해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경주시 보문관광단지에 태풍 미탁 내습 1주일이 지나도록 쓰레기를 그대로 방치해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보문호반 주변에는 지난 3일 내습한 태풍 미탁의 상흔이 그대로다. 태풍과 폭우에 호수가 범람하면서 떠밀려 나온 쓰레기를 태풍이 지나간 지 1주일여가 지난 11일까지도 치우지 않고 방치하고 있다.

보문호반 가에 심어 놓은 핑크뮬리를 보기 위해 찾은 한 관광객은 “국내 대표 관광단지를, 그것도 가을 관광 성수기에 이렇게 쓰레기를 방치하는 것은 너무나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말했다.

11일 오후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태풍 미탁 내습 1주일이 지나도록 쓰레기를 그대로 방치해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11일 오후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태풍 미탁 내습 1주일이 지나도록 쓰레기를 그대로 방치해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11일 오후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태풍 미탁 내습 1주일이 지나도록 쓰레기를 그대로 방치해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11일 오후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태풍 미탁 내습 1주일이 지나도록 쓰레기를 그대로 방치해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11일 오후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태풍 미탁 내습 1주일이 지나도록 쓰레기를 그대로 방치해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11일 오후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태풍 미탁 내습 1주일이 지나도록 쓰레기를 그대로 방치해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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