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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막…45일간 대장정 돌입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막…45일간 대장정 돌입
  • 양승복 기자
  • 승인 2019년 10월 11일 23시 41분
  • 지면게재일 2019년 10월 11일 금요일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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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4개 핵심콘텐츠로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
올해부터 언제든 즐기는 연중 상시 행사로 특화 운영
11일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오프닝행사를 시작으로 45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하 2019경주엑스포)가 11일 오프닝행사를 시작으로 45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이번 2019경주엑스포는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이라는 주제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이하 엑스포공원)에서 11월 24일까지 열린다.

이날 개막행사는 대규모 개막식 대신 환영모임, 엑스포공원 정문현판 제막식, 개막행사, 현장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경주엑스포공원 문화센터에서 열린 개막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도와 경주시 기관·단체장, 언론사 관계자, 외국 사절단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열리는 오프닝 세리머니에는 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와 경주시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언론사 관계자, 해외사절단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베트남과 캄보디아 전통공연단의 특별공연을 보고 이후 Big3 킬러콘텐츠 등을 관람했다.

오프닝세리머니에 앞서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환영리셉션에는 300여명의 국내외 내빈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2019경주엑스포의 성공개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11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 현판 제막식이 열리고 있다.
개막행사 참석을 위해 방한한 판 티 탕 베트남 호찌민시 인민의회 부의장과 포엉 싸꼬나 캄보디아 문화부 장관은 이철우 도지사를 만나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 열린 경주엑스포 의미를 되짚어 보고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다짐했다.

경북도와 재단법인 문화엑스포는 경주엑스포 개최 10회를 맞아 그동안 단기간 집중적으로 하던 문화박람회를 언제든 즐길 수 있는 연중 상시 행사로 바꾸기로 했다.

엑스포 행사를 위해 만든 핵심콘텐츠를 엑스포 이후에도 개방해 연중 운영하고 계절별 특화한 축제주간을 운영한다.

도와 문화엑스포는 이번 엑스포에 4개의 핵심콘텐츠를 선보인다.

경주타워 최상층 4면을 통해 1천300년 전 서라벌 모습을 조망할 수 있는 ‘신라천년, 미래천년’을 마련한다.

또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최첨단 영상 미디어 아트인 ‘찬란한 빛의 신라’를 보여준다.

전국 최초 맨발전용 산책길인 ‘비움 명상길’과 야간 숲속 모험 프로그램 ‘신라를 담은 별’도 눈길을 끈다.

세계 최초로 로봇팔과 홀로그램이 연출하는 ‘인피니티 플라잉’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밖에 캄보디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이집트 초청공연과 타악그룹 공연, 탱고공연도 관람객을 맞는다.

경주엑스포공원 내 솔거미술관에서 열리는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 전시회를 비롯해 공예바자르, 경북예술제 등 다양한 전시·영상·공연·체험행사가 행사 기간 열린다.

문화엑스포 측은 엑스포공원 정문에 종합안내센터를 설치하고 행사장에는 관람차 2대를 추가로 운영한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경주타워 1개층 전체를 카페와 정원으로 꾸민다.

경주엑스포공원 관광지도
문화엑스포는 태풍 ‘미탁’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만원 이상 성금을 낸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입장료를 면제해준다.

재해구호협회에 낸 성금은 금액에 따라 연말정산 때 지정기부금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화엑스포 이사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관람객 중심의 운영방식으로 큰 변화를 시도하고 외형에 치중하기보다는 내실 있는 행사로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엑스포 개최를 통해 구축된 훌륭한 콘텐츠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누적된다면 머지않은 시기에 경주엑스포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종합 역사문화 테마파크로서 자리매김하고 지역경제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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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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