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북 서부지부와 지역 내 저소득가정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밝은마음 목공봉사팀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직접 제작한 책상을 전달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밝은마음목공봉사팀은 지난 10일 굿네이버스 경북 서부지부에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책상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책상은 밝은 마음 목공봉사팀원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직접 가구 치수 등을 측정하고 아이의 의견을 수렴해 제작됐다.

2017년 8월에 결성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밝은 마음 목공봉사팀은 현재까지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맞춤형 가구제작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굿네이버스 경북 서부지부와 함께 현재 6명의 아동에게 책상을 지원했으며, 앞으로 2명의 아동에게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청소년 미래지원사업, 다문화 지원사업, 지역 상생 나눔 사업 등 체계적인 봉사활동과 더불어 지역민과 함께하는 삼성 나눔 워킹 페스티벌, 사랑의 김장축제, 도량동 밤실마을 벽화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박세정 굿네이버스 경북 서부지부장은 “삼성 스마트시티 밝은 마음 목공봉사팀의 소중한 재능기부로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학습에 대한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