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이 양돈농가 축산시설을 대상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차단과 조기종식을 위한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자료사진
경북농협이 양돈농가 축산시설을 대상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차단과 조기종식을 위한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자료사진

12일 오후 2시 30분께 대구 달성군 가창면 주리 한 길 주변에서 멧돼지 사체가 발견됐다.

행인의 신고를 받은 대구시와 경찰은 현장을 통제하는 한편 시료를 채취해 분석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여부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최근 경기 연천이나 강원 철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으로 확인된 야생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된 바 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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