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2시 30분께 대구 달성군 가창면 주리 한 길 주변에서 멧돼지 사체가 발견됐다.
행인의 신고를 받은 대구시와 경찰은 현장을 통제하는 한편 시료를 채취해 분석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여부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최근 경기 연천이나 강원 철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으로 확인된 야생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된 바 있다.
- 기자명 전재용 기자
- 승인 2019.10.12 19:46
- 지면게재일 2019년 10월 12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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