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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취향저격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배순탁 작가 강연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취향저격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배순탁 작가 강연
  • 김윤섭 기자
  • 승인 2019년 10월 13일 16시 40분
  • 지면게재일 2019년 10월 14일 월요일
  • 1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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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히치하이킹: 음악의 취향을 만드는 방법’ 주제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학부모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취향저격(趣向狙擊)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정보센터.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는 지난 12일 학부모와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2019년 공공도서관 인문학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취향저격(趣向狙擊)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에 운영한 프로그램은 ‘대중음악 히치하이킹: 음악의 취향을 만드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배순탁 작가(배철수의 음악캠프 작가)의 강연을 운영했다.

작가의 책 ‘모던 팝 스토리’, ‘청춘을 달리다’를 기반으로 한 이번 강연은 그동안 음악작가 및 평론가 활동으로 다진 내공을 여실없이 보여주는 자리였다.

배순탁 작가는 “취향과 영감은 절대 제 발로 찾아지지 않고, 어느 정도 자기 노력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음악적 안목과 취향이란 것이 생활 속에서 어떻게 자리 잡고 있는지를 설명했다.

그리고 대중적인 팝과 영상을 청중들에게 보여주며 그 속에 담긴 역사적, 사회적 의미를 해석해주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청중들에게 음악을 듣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교육 참여자 김동훈 씨는 “10대, 20대 때 들었던 음악을 나이가 들어서도 듣게 된다는 작가의 말에 공감했다. 한 곡의 음악을 들려주는데도 작가의 박학다식한 설명으로 재해석되니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 우리 일상에도 약간의 노력을 기울인 다면 삶을 좀 더 값지게 가꾸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보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책을 기반으로 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개발과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삶에 대한 새로운 성찰의 계기를 전하고, 지역의 인문정신 고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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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청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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