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대구시의사의 날 행사가 13일 계명대 대운동장에서 회원과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과 대의원회 이철호 의장을 비롯해 권영진 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구 대구시의사회장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이 올바른 의료정책을 수립하도록 의사회가 노력하고 감시하겠다”며 “힘든 의료환경에서도 지역사회의 건강지킴이로서 묵묵히 진료에 전념해 온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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