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지난 10일 ‘양성평등 경북 알리오단’을 위촉하고, 워크숍을 개최했다.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지난 10일 ‘양성평등 경북 알리오단’을 위촉하고, 워크숍을 개최했다.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은 지난 10일 ‘양성평등 경북 알리오단’을 위촉하고, 워크숍을 개최했다.

‘양성평등 경북 알리오단’ 운영사업은 도민들의 양성평등정책 접근성 제고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알리오단’은 경북 지역 여성단체 회원, 청년, 교수, 농업인 등 경북을 대표하는 10명으로 구성됐으며, 경북의 양성평등의 현실을 진단하고 향후 비전을 제시해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역할을 한다. 오는 22일에는 도민과 함께 양성평등 경북 알리오 Talk! Talk!과 캠페인이 진행된다.

‘여성가족부 수탁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알리오단의 양성평등의식 강화를 위해 양성평등 이슈와 함께 최근 전개되고 있는 양성평등관련 활동사례에 대해 논의했으며, 앞으로 알리오단의 역할과 활동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알리오단이 경북의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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