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산업(서중호 대표이사) 임·직원 300여명은 12일 본격적인 감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풍각면 고령자와 부녀자 농가에서 청도반시 수확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청도군.
아진산업(서중호 대표이사) 임·직원 300여명은 12일 본격적인 감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풍각면 고령자와 부녀자 농가에서 청도반시 수확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청도군.

청도군 풍각면과 1사 1촌 자매결연 기업인 경산의 아진산업(대표이사 서중호) 임·직원 300여 명은 12일 본격적인 감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풍각면의 고령자와 부녀자 농가를 찾아 청도반시 수확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012년 풍각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아진산업은 매년 여름철 양파 수확, 가을철 감따기 일손돕기를 실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아진산업 임직원들은 양파, 청도반시 등 농산물을 구입,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예규길 풍각면장은 “아진산업에서 매년 농촌일손돕기로 고령자와 부녀자 농가를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