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1시 10분께 고령군 다산면의 한 자동차 금형 공장에서 화재 피해 상황을 확인하던 공장 관계자 A(43)씨가 10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고령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공장 내 모래 탱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99㎡(30평) 규모의 공장건물 내·외부가 소실됐으며, 55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화재진압 후 피해 상황을 둘러보던 A씨가 10m 높이의 썬라이트(투명지붕) 지붕에서 추락해 공장바닥에 떨어진 것을 회사 관계자가 발견하고 119구급차로 대구가톨릭대학병원으로 옮겨 치료 중 숨졌다. 다른기사 보기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에 1조2000억 규모 국비사업 시급" [걸어서 힐링속으로-경북을 걷다] 16. 예천 금당실마을 '봄꽃 만개' 경주 사적지 상춘객 발길 유혹 영남대 동문 13명, 제22대 국회 입성 신형 'KTX-청룡' 5월부터 달린다 포항시 북구 선거개표소서 지난 21대 총선 사전투표지 나와 예천군, ‘3국 체제’ 조직개편…2실 16과→3국 1실 17과 [단독]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대통령실 신설 법률수석 유력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상주 화서면 곶감 창고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제44회 영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영주시 단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천1리 경로당 찾아가는 마을 영화관 운영 포항YMCA, 시민문화학교 가곡반 ‘하모닉스’ 개강 의성서 밭일 나갔던 80대 할머니 숨진 채 발견 포항 vs 김천 "선두 가리자"…20일 스틸야드서 올시즌 첫 '경북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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