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종합스포츠센터.
영천시체육시설사업소(소장 신해근) 종합스포츠센터는 수영장·헬스장·에어로빅장 등 시설물 정비 공사를 마치고 14일부터 본격운영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종합스포츠센터는 2006년 준공 이후 14년 동안 각종 시설물이 노후화됨에 따라 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위해 이번에 정비했다는 것.

이와 관련해 체육시설사업소는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체육공간을 만들기 위해 수영장 내부 타일교체 및 벽면페인트 도색, 남녀 탈의실 및 샤워실 바닥 보수, 기계·전기시설물 정비 및 점검 등의 전반적인 정비로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종합스포츠센터는 수영, 헬스, 에어로빅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저렴한 가격과 서비스로 시민들의 여가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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