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는 지난 1962년 설립돼 그 동안 지자체·공공기관·학교 등에 경영진단과 교육 및 연구조사 활동을 함으로써 수행기관 경영혁신 밑거름이 돼 왔다.
이번 협약식은 선린대와 한국능률협회 간 산·학 협력 체제를 구축해 상호 필요한 정보를 교류하며, 양 기관 경쟁력 제고 및 인재개발 사업 진행을 위해 필요한 기자재 및 시설 공동 활용과 인적 교류를 활성화에 목적이 있다.
김영문 총장은 축사에서 “선린대의 대학혁신사업과 미래 발전을 위해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좋은 협약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이 대학과 협회 간의 좋은 본보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한국능률협회 임상철 상무는 “양적인 협약이 아닌 실질적인 선린대 발전과 미래 동반 파트너로서 한국능률협회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체계 고도화 방안을 모색하고 급변하는 교육 정보와 시스템 정보 교류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