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서울서 입사지원 지도

국립안동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서울라마다호텔과 코엑스에서 ‘제1차 캠프형 우수 채용박람회’ 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제1차 캠프형 우수 채용박람회’는 ‘2019 삼성 협력회사 채용 한마당’ 참가를 위한 현지 캠프로 지역 특성상 채용박람회를 접하기 어려운 재학생들을 위해 캠프를 연계해 박람회 하루 전 도착해 입사 지원 지도를 진행된다.

캠프는 1일 차에는 △참가기업 입사지원 전략지도 △입사지원서 완벽가이드 및 작성△면접특강 및 이미지메이킹 지도 △성공취업(실전 모의면접/피드백) △개인별 멘토링 등을 실시하고, 2일 차에는 △박람회 행사 참가 △입사지원 및 채용담당자 면담 △채용설명회 참가 △기타 부대행사 등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캠프를 통해 채용박람회 전부터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자기소개서 클리닉과 면접 지도를 받고 면접에 참여할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기업들의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대 송준협 대학일자리센터장은 “박람회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앞으로 진행되는 채용박람회에 학생들이 원활한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캠프형 채용박람회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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