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아가씨 선 김린 · 황풍정 미 남효진 · 영주한우 미 권다혜 · 아이러브영주사과 미 구희영 씨 각각 선발

풍기인삼 홍보대사 선발(왼쪽부터 구희영(미), 김린(선), 금현민(진), 권다혜(미), 남효진(미))

‘2019 영주 풍기인삼축제’ 연계행사로 펼쳐진 ‘전국 풍기인삼 홍보 대사 선발대회’에서 금현민 (23·대구 교대)씨가 최고 대상인 진(眞)을 차지했다.

14일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진행한 ‘전국 풍기인삼 홍보 대사 선발대회’는 본선에 진출한 후보 14명이 경합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종 결과 홍보 대사 진에는 금현민, 인삼아가씨 선(善) 김린(20·백석대), 황풍정 미(美) 남효진(20·경북전문대), 영주한우 미(美) 권다혜(19·백석예술대), 아이러브영주사과 미(美)는 구희영(22·숙명여대)씨가 각각 선발됐다.

앞서 참가자들은 일주일간 합숙훈련으로 끼와 홍보 대사로 활동할 기량을 키웠다.

또 참가자들이 투표로 결정한 스타상은 구희영(22·숙명여대)씨가 선정됐다.

특히 대회 당일 무대에서는 워킹과 풍기 인견 패션쇼, 장기자랑, 화려한 군무, 풍기인삼 홍보기법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선발된 수상자들은 앞으로 명품 풍기인삼을 비롯해 영주사과, 영주한우, 풍기 인견 등 영주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미의 사절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진에 선정된 금 씨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고 보니 꿈을 꾸는 느낌”이라며 “홍보 대사로서 최선을 다해 영주시 농특산물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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