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갑 한국폴리텍 구미캠퍼스 학장, 이재훈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배장근 구미대학교 단장(왼쪽에서). 구미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가 지역 산업공단의 스마트팩토리 활성화를 위한 인재양성 필요성에 공감하는 3개 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경북지역 스마트제조 인재양성과 상호 연계·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뜻을 함께하며 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재)경북테크노파크,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구미대학교다.

주요 협약내용은 스마트제조 분야 인재양성 사업추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문인력 지원 및 노하우 공유, 보유시설 및 정보공유, 지역경제발전 및 공동의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스마트제조 인재양성 성과 창출을 위한 제반 사항 협조,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에 대한 교육 및 현장지원 등이다.

이를 위해 구미캠퍼스는 2020년 개강을 목표로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을 교육하는 스마트팩토리 직종의 하이테크과정 개설을 준비하고, 제작공정 전체를 타과생들과 함께 실전처럼 배우는 One-Stop 프로젝트 실습공간인 러닝 팩토리 환경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박종갑 구미캠퍼스 학장은 “스마트산업단지로 지정된 구미지역 산업공단의 활성화 및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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