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제9회 경상북도 청소년 종합예술제(Happy Rainbow 창의 예술 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영주시는 영주시청소년수련원,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9회 경상북도 청소년 종합예술제(Happy Rainbow 창의 예술 캠프)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후원하고 영주시청소년수련원 주관으로 경상북도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뮤지컬 댄스, 발레, 현대무용, 유튜브 편집·제작 및 캘리그라피 등 6개 분야에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 후 전문강사를 초빙해 강의와 교육을 진행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초적인 예술 감각 능력을 함양시키고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표출할 수 있는 교류와 경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청소년수련원은 영주시 순흥면 청구리에 위치한 시설로 2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과 다목적 강당을 갖추고 있으며, 2016년부터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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