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김천 등 10개 지역 대상

경북도청사
경북도는 다음달 1일까지 식음, 숙박, 기념품, 체험, 주민여행 등의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운영하는 경북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지역은 하반기에 선정된 인턴관광두레PD 및 경북문화여행기획전문가를 선발된 지역으로, 주민사업체에 선정되면 창업상담 및 경영지원을 통해 주민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북관광두레협력사업은 인턴PD가 선발된 포항, 김천, 구미, 영천, 청도, 고령, 성주, 예천, 영덕, 울진 10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주민사업체 모집에 관심 있는 공동체(청년 3인 이상, 일반 5인 이상)는 각 지역 인턴PD와 협력해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gbdure@naver.com)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1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이며,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진행한 후 다음달 11일 주민사업체를 최종 10개 이상 선정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054-841-3064)로 하면 된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경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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