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계명문화대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대학연계 중소기업 인력 양성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기업중심의 맞춤교육, 현장실습, 1팀-1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취업을 촉진하고 중소기업의 기술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계명문화대는 이번 선정으로 2억 9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15개 프로젝트에 4개학과와 취업약정기업 99여개 산업체가 참가해 기업체가 요구하는 기업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국 ‘대학연계중소기업 인력 양성사업’수행 대학 중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시행하는 심화 1팀-1프로젝트 사업에도 선정돼 국고 1000만 원 추가 지원 받는다.

이에 따라 수행대학 중 최대 지원금인 총 3억 원(국고)에 이른다.

사업 총괄 책임교수인 양용운 소방환경안전과 교수는 “대학에서 기업이 원하는 맞춤교육으로 학생과 산업체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현장 적응력이 높은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해 취업률도 높이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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