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아이스윙스팀이 지난 13일 창원 성산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막내린 제 3회 경남아이스하키협회장배 국제아이스하키대회 디비전2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아이스윙스팀이 지난 13일 창원 성산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막내린 제 3회 경남아이스하키협회장배 국제아이스하키대회 디비전2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국내 6개팀 및 일본후쿠오카·러시아 POLYUS 등 외국 2팀 등 모두 8팀이 출전한 디비전2에 출전한 경북아이스윙스는 6학년 선수가 2명 뿐일 만큼 전력약세속에서도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팀을 이끈 박재연 감독은 “열악한 조건에서 이뤄낸 우승이라 우리 선수들이 더 칭찬 받을 만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아이스윙스팀은 포항엔젤스와 구미이글스 소속 선수들로 결성된 팀이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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