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경찰서
대구 동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35)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후 11시 55분께 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B씨(45)의 복부를 날카로운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 도주했다가 지난 15일 오후 8시께 동대구역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오후 늦게 붙잡혀 B씨와의 관계 등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하지 못한 상태다”며 “오늘(16일) 오후부터 범행 동기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