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주민 평생교육 기회 확대

안동대가 신도청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생교육프로그램’ 풍수지리 강좌를 운영하고 있는 모습
국립안동대학교는 경상북도 신 도청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행스케치’, ‘유튜브 크리에이터’, ‘풍수지리(과학)’등 3개 강좌로 14일부터 12월 20일까지 10주간 신도청 홍익관에서 진행된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생교육 시설 부족으로 교육 참여가 어려운 신도시 주민의 평생교육 참여 확대와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개설됐다.

안동대학교 이장창 평생교육원장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신 도청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