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풍기인삼 축제장에서 장날 파출소를 운영하고 인터넷 사기 등 ‘서민 3不 근절’과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영주경찰서는 오는 20일까지 개최되는 풍기인삼축제장에서 장날파출소를 열고 인터넷 사기 등 ‘서민 3不 근절’과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민의 건전한 거래행위와 신뢰관계를 위협하는 ‘3不 사기범죄’ 근절과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대국민 홍보 강화를 통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영주 풍기인삼 축제장에서 장날 파출소를 운영했다
영주 풍기인삼 축제장에서 장날 파출소를 운영했다

특히 영주경찰서는 축제 기간 들뜬 분위기에 편승해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어 음주운전 단속 강화 중에 있다.

김상렬 영주경찰서장은 “물샐 틈 없는 안전한 행사 관리와 홍보활동을 통해 국민들이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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