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태풍 ‘미탁’으로 인해 수해를 입은 영덕군 창수면 오천1리 일원에서 복구지원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날 자발적으로 참여한 25명의 교육청 직원들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과농가의 일손을 도왔고, 침수지역의 잔존물과 토사유출로 인한 피해 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권덕칠 교육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군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되어 정상화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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