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기쁨과 행복한 삶’ 주제 강연

군위고등학교는 16일 교내 강당에서‘모두 깜언’ 김중미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군위고등학교는 16일 교내 강당에서‘모두 깜언’ 김중미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군위고등학교(교장 김종현)는 16일 교내 강당에서 ‘모두 깜언’,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작가 김중미 선생을 모시고 ‘함께하는 기쁨과 행복한 삶’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했다.

강연회는 전교생이 지정도서를 모두 읽고 다양한 독서 활동을 하는 군위고등학교의 ‘한 학기 한 권 읽기’ 독서 프로그램의 하나로 실시 된 것이다.

군위고등학교(교장 김종현)는 16일 교내 강당에서 ‘모두 깜언’,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작가 김중미 선생을 모시고 ‘함께하는 기쁨과 행복한 삶’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했다.
군위고등학교(교장 김종현)는 16일 교내 강당에서 ‘모두 깜언’,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작가 김중미 선생을 모시고 ‘함께하는 기쁨과 행복한 삶’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했다.

올해 지정도서인 ‘모두 깜언’ 은 다문화, 농촌 공동체, 진로 고민 등 우리 지역 청소년들도 공감하는 주제의 책으로 작가는 강연회를 통해 농촌 다문화 청소년의 문제를 가족과 지역이 함께해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 법에 대해 군위고 학생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독서동아리 학생들은 “우리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책 속 주인공의 심정을 작가가 직접 이야기해주고, 작가와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히며, “다음 이어지는 군위고 독서문학 기행도 직접 기획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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