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가공업체 (주)올품(대표이사 변부홍)은 16일 상주시 화서 제2농공단지에서 ‘올품 상주 사료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지역 인사, 협력사, 사육농가, 축산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주시에 소재한 (주)올품은 년간 1억수의 닭고기를 사육, 생산하는 육계 계열화 회사로서 이번 사료공장을 건립을 통해 완벽한 수직계열화 체계를 구축 하였으며, 사육농가에는 소득 증대를, 고객에게는 최고 품질의 안전한 닭고기를 제공하여 국내 계육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선두 기업의 면모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2만4000㎡의 부지에 월간 3만5000t 생산 규모로 지어진 올품 상주 사료공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술이 융합된 Smart Factory로 공장과 사무동 공간의 일체화와 더불어 방사형 공간배치를 통해 공정간 리드타임을 대폭 단축하고, 생산성을 극대화 했다.

변부홍 대표이사는 환영인사를 통해 “ 국내 최고 품질의 사료공급을 통해 사육농가의 생산성과 소득증대를 극대화하고, 안전하고 고품질의 닭고기 공급으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고 육계산업을 리드해 가겠다” 며 자신감과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소비자 중심 경영 우수기업 인증, 경북 산업평화 대상 “대상”수상 등 끝없는 도전으로 대한민국 식품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가고 있는 (주)올품은 850여 종업원이 근무하는 상주지역의 대표기업으로, 매년 사랑의 연탄 봉사, 닭고기 나눔, 장애인 고용 확대, 장학기금 기부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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