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영천시장기 파크골프대회에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4회 영천시장기 파크골프대회(대회장 최기문)가 16일 조교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박영환 도의원, 이홍선 경북파크골프회장, 기관단체장, 동호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문화, 스타, 보현산, 장애우 팀 등 10여 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남녀로 나눠 단체전, 개인전 등으로 대회가 치러졌다.

또 경기는 18홀 스트로커플레이 방식으로 열리며 종합우승, 단체 및 개인전, 롱게스트(남·여)를 각각 시상한다.

최기문 대회장은 “먼저 이번 대회를 열렬한 성원 속에서 개최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하루 경기의 승패를 떠나 동호인들간에 서로 친목하고 화합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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