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에서 기념관 왕복 13㎞ 구간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무료 차량 운행서비스 실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의 원활한 관람을 위해 안동대학교와 기념관 구간에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나라사랑 네 바퀴’ 명칭의 차량 운행 서비스는 그동안 기념관을 관람하기 위해 시내버스의 긴 배차간격과 부족한 운행횟수를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안동대학교에서 기념관 까지 왕복 13㎞ 구간에 대해서만 무료 운영된다.

서비스 이용은 하루 전까지 예약을 통해 개관일 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전화 또는 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희곤 관장은 “기념관을 방문하는 교통약자들의 불편을 개선하고 관람객의 편의를 증진시켜 나라사랑의 정신을 한 분에게라도 더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이정목 기자
이정목 기자 mok@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