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의 자발적 후원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직업재활시설 차오름기관의 중증장애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월악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월악산국립공원 만수계곡 등에서 진행되는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은 자연해설 및 트래킹, 생태놀이, 숲 치유, 단양팔경 유람선체험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월악산국립공원 이의준 탐방시설과장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누구나 차별 없이 국립공원의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