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청송군 청송읍 송생리 청송사과유통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화재 진화에 나서고 있다.
청송사과유통센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17일 오전 7시 54분께 청송군 청송사과유통센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조립식 패널 자재창고 70여㎡와 포장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5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0대, 소방인력 2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창진 기자
이창진 기자 cjlee@kyongbuk.co.kr

청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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