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 조망 가능한 쾌적한 주거여건, 우수한 교육 환경 갖춘 아파트
지상 19층, 전용 84~110㎡, 278가구… 인근 개발로 미래가치 갖춰
현관 안면인식, 블랙박스 등 다양한 특화 설계 적용된 프리미엄 단지

수성 데시앙 리버뷰 조감도.
태영건설은 대구 수성구 중동 532-324번지 일원에 짓는 ‘수성 데시앙 리버뷰’의 견본주택의 문을 18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견본주택은 수성구 두산동 5-5번지에 있고, 입주는 2022년 4월 예정이다.

수성 데시앙 리버뷰는 지하 2층~지상 19층, 6개동, 27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 84㎡A 116 가구, 84㎡B 35 가구, 110㎡A 29 가구 , 110㎡B 43 가구, 110㎡C 12 가구, 110㎡D 43 가구 등이다.

최근 수성구에서 공급이 부족한 중대형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실제로 부동산114에 따르면, 최근 수성구에서 5년간 공급된 물량 중 전용 85㎡ 초과 대형 물량은 6.72%(9028가구 중 607가구)에 불과했다.

가장 큰 장점은 쾌적한 생활 여건이다. 시민의 휴식과 여가 공간으로 사랑받는 신천이 맞닿아 있어 조망이 가능하며 강변산책로와 운동시설을 통해 운동과 산책을 즐기는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일부 세대에서는 앞산 조망도 가능하며 수성못 유원지, 앞산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수성현대시장, 대백프라자, 수성구 보건소, 효성아동병원,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들안길 음식특화거리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여기에다 황금초, 황금중, 대구과학고 등 대구를 대표하는 우수 학군에 속해 있을 뿐만 아니라 수성구청역 인근 대형 학원가로 접근성도 뛰어나 교육에 유리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미래가치 또한 뛰어나다. 현재 대구광역시는 신천의 생태복원과 역사 · 문화 관광자원화를 목표로 하는 신천개발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2025년까지 진행 예정인 신천개발 프로젝트는 ’신천 생태유량 공급사업‘, ’신천 녹도 조성 사업‘ 등을 핵심 사업으로 신천을 자연, 역사, 문화가 공존하는 대구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교통여건도 좋다. 대구의 남북을 관통하는 신천대로, 신천동로가 단지와 인접해 대구 시내외로 이동이 자유로우며 앞산터널, 앞산순환도로 등 입체교통망을 통해 시 외곽으로의 진·출입 또한 쉽다.

프리미엄 단지에 걸맞게 최첨단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공동현관을 논스톱으로 출입 가능한 안면인식 로비폰 시스템이 적용되며 각 세대별 방문자들을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는 세대 현관 방문자 블랙박스도 설치된다. 여기에 주차장 빈 공간을 알려주는 지하주차장 차량유도시스템은 물론 내 차의 위치를 월패드나 휴대전화 등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능형 주차위치 확인시스템을 적용, 입주민의 편의도 고려했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세대 내 실내 환기를 위한 스마트환기 시스템 및 미세먼지 제거 가능한 고성능 세대환기 필터를 비롯해 수성구 최초의 단지 내 실내놀이터 플레이클럽과 맘스 카페 등을 설치해 자녀가 있는 입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배려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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