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현(7급)·김미애(9급)씨 선정

영천시 동부동주민자치위원회가 임시총회에서 주민이 추천하는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영천시 동부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상열)는 지난 16일 동부동 주민이 추천하는 친절공무원으로 김창현(시설 7급)·김미애(농업 9급)씨를 선정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는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9년도 임시총회를 열고 동민들이 추천한 대상자들을 위원회가 선정하는 절차를 거쳐 제2회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창현 주무관은 도시계획과, 안전재난하천과, 건설과, 수도·환경사업소 등 사업설계 및 감독을 통해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했으며 김미애 주무관은 농업정책과, 농지민원, 축산과, 농촌지도과, 기술지원과, 대형폐기물스티커 등 농업전반에 걸쳐 신속하고 친절하게 응대해 수상했다.

이한진 동부동장은 “공무원들의 친절 마인드를 체질화하고 친절의 의미를 제고하는 한편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하는 경쟁체계 구축을 위해 친절공무원 발굴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