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 김학기 경영관리본부장(왼쪽)을 비롯한 직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시 도남동 소재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이 지난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9 제9회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누리 소통망 서비스(SNS) 활용지수 부분에 대한 정량 평가와 전문가 평가, 국민을 대상으로 한 사용자 투표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은 것.

특히 ‘닮은 듯 다른 생물’과 ‘신비한 생물사전’ 등 시리즈 콘텐츠에서 생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했고 공식 캐릭터 ‘재루와 담이’를 활용한 친근감 있는 소통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학기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생물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해 개발하고 국민과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등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누리 소통망 서비스를 활용해 국민과 활발한 소통하는 기업 및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상인데 올바른 누리 소통망 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11년에 제정됐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