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신중년 일자리를 위한 NEW-START 인력양성사업 사업 중간평가 보고회가 지난 16일 경북보건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경북보건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김천시와 경북보건대가 추진하는 ‘2019 신중년 일자리를 위한 NEW-START 인력양성사업’ 중간평가 보고회가 지난 16일 경북보건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한국전력기술(주)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후원으로 참여하는 사업 중간평가 보고회에는 김천시청, 경북보건대 산학협력단, 한국전력기술(주), 한국교통안전공단, 한마음 복지센터 등 13개 기관과 지역 관계기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훈련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과정인 노인보건의료서비스 분야 35명 수료결과(100%) 및 23명 취업 현황(65.7%)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의 추진 방향 및 교육 수료생 대상 취업률을 증진하기 위한 취업 연계 활성화를 논의했다.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은 “김천지역의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계층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보건대학교에서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노인복지서비스 관련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며“해당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행한 우수 인력을 양성해 지역 내 노인복지서비스 향상 효과와 신중년 세대 중 미취업자들에게 일자리 창출을 통해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보건대는 2019 ‘청년 일자리 ONE-STOP 인력 매칭 사업’을 비롯해 2019 ‘잡(Job)아 드림(Dream)’ 프로젝트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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