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조합공동사업법인

파인토피아 봉화 고춧가루 NS홈쇼핑 판매.
봉화군에서 생산하는 고춧가루가 홈쇼핑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18일 봉화군에 따르면 봉화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현재 NS홈쇼핑에서 8월 30일, 9월 6일 2회 총 100분, 홈앤쇼핑에서 10월 4일 55분 동안 2019년산 파인토피아봉화 고춧가루 판매행사를 가졌고, 추가 홈앤쇼핑 방송도 앞두고 있다.

이번 홈쇼핑 판매를 통해 고춧가루 2kg 포장단위 2233세트, 4kg 포장단위 1069세트를 판매해 2억4000만 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NS홈쇼핑에서 2회에 걸쳐 2kg 포장단위 4696세트를 판매해 3억1600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바 있다.

특히, 파인토피아봉화 고춧가루는 봉화군고추종합처리장에서 계약재배로 엄선된 최고 품질의 홍고추를 수매하고 HACCP 인증시설로 안전한 고춧가루를 생산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봉화군의 고추재배 면적은 전국 2위에 달하는 1184ha 규모이며 일교차가 큰 기후 특성으로 우수한 품질의 고추를 생산, 지난 2014년에 특허청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마쳤다.

봉화군 관계자는 “파인토피아 봉화고추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고추계약재배 출하농가에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수도권 등에도 다양한 광고매체를 통해 봉화 고추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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