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센터는 시민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증진시키고 지역사회에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오 교수는 이날 시민들과 소통하며 건강관리를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스트레스 관련 정보와 의학용어를 쉽게 설명하고 누구나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법을 제시했다.
강연을 들은 시민들은 “어려운 의학 정보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어 좋았으며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습관이 어떤 것인지를 알게 돼 일상생활 스트레스 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을지대학교 병원에 근무하는 오한진 교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 ‘JTBC 알짜왕’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민주치의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또 저서로는 ‘내 몸을 살리는 호르몬’, ‘마흔의 다이어트는 달라야 한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