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와 간질간질 마녀’ 공연

포항북구보건소는 지난 16일∼17일, 2일동안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 극장에서 총 4회에 걸쳐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대상 어린이 1200여명에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인형극 ‘마리오와 간질간질 마녀’ 공연을 펼쳤다.

포항북구보건소는 지난 16일∼17일, 2일 동안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 극장에서 총 4회에 걸쳐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대상 어린이 1200여 명에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인형극 ‘마리오와 간질간질 마녀’ 공연을 펼쳐 어린이 및 안심학교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기초 지식을 인형극으로 풀어내 학생들에게 쉽게 전달했다.

아토피 피부염을 지혜롭게 이겨내기 위해 △1일 1회 미지근한 물로 목욕을 하기 △목욕 후 3분 안에 보습제를 바르기 △하루 3회 이상 보습제 바르기 등의 내용을 포함하는 ‘1-3-3 예방관리수칙’을 알려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보건소 김규만 건강관리과장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확대운영으로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