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준설작업은 예산 1억 투입해 연장 8.4km, 준설량 669㎥의 규모로 지난 14일부터 시작했으며, 상인 영업에 지장이 없도록 되지 않는 야간시간(20시~익일 03시)에 작업해 오는 11월 초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포항시 하수도 관계자는 “이번 준설로 침수현상을 해소하고, 고질적인 하수 슬러지로 인한 악취를 제거하고 해충이 서식할 수 없도록 하여 죽도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구매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