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숲 해설가 진옥란(오른쪽)) 씨가 지난 17일 대전 국립 숲 체험원에서 열린 제18회 산의 날 기념식에서 산림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상주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서 숲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진옥란(여) 씨가 제18회 ‘산의 날 기념식’에서 산림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진 씨는 “백두대간 생태 및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자 주어진 역할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생태교육장을 찾는 사람들이 산림 복지서비스를 더 많이 누릴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진 씨는 지난 2015년도에 개최된 숲 해설 경진대회에서도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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