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어우러진 청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

금상 수상자 정태영씨의 ‘터

청도군이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 ‘제4회 전국청도관광사진공모전’ 에서 금상은 정태영(포항시, 상금 500만 원) 씨의 ‘터널’, 은상 김석겸(청도군, 상금 300만 원) 씨의 ‘혼신지 일몰’, 동상(상금 150만 원)은 최인숙(청도군) 씨의 ‘새마을발상지’와 최진수(밀양시) 씨의 ‘청도의 일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의 소감과 작품을 소개한다.

‘제4회 전국 청도관광 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정태영 작가가 전시중인 수상작 ‘터널’ 앞에서 상패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용국 기자.

△금상 정태영씨 수상소감

“먼저 저의 작품을 금상으로 선정해주신 심사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또한 전국청도관광공모전 행사를 준비하느라 수고한 청도군 석화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청도는 청도읍성을 비롯해 석빙고, 유등지, 운문사, 와인터널, 청도소싸움, 프로방스 등 문화와 예술,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다양한 관광지로 유명해 많은 내외국인이 찾기로 유명하다.

가족들과 함께 청도 곳곳을 방문해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있었는데 이번 수상으로 더 좋은 추억의 청도로 남게 될 것 같다.

사랑하는 가족, 함께 작품 활동을 하는 비전사진동호회원들과 지도고문에게 감사드리며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

청도군과 한국사진작가협회 청도지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류희진기자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