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감소로 학생들 또한 감소하고 있지만 학생범죄는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담당하는 경찰이 부족한 실정으로 학생범죄를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이를 막기 위해서는 경찰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점촌파출소 3팀 6명의 경찰관은 학생범죄를 막기 위한 노력으로 기존 범죄예방 교실의 틀을 깨고 학생·교사·경찰이 함께하는 ‘소통 한마당’을 열어 학생들과 함께 어우러져 떡메를 치며 인절미를 만들고 전통차와 함께 직접 만든 인절미를 나누어 먹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한 교사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소통의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경찰의 날을 맞아 시작한 ‘소통 한마당’이 계속 이어져 학생범죄 예방에 큰 도움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