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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준법지원센터, 길안면 화재 소실 주택 '사랑의 집짓기’ 준공
안동준법지원센터, 길안면 화재 소실 주택 '사랑의 집짓기’ 준공
  • 오종명 기자
  • 승인 2019년 10월 22일 11시 51분
  • 지면게재일 2019년 10월 22일 화요일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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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안동시 길안면 구수리에서 안동준법지원센터가 ‘국민공모제를 통한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을 개최하고 있다.
21일 안동시 길안면 구수리에서 안동준법지원센터가 ‘국민공모제를 통한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을 개최하고 있다.

안동준법지원센터는 21일 안동시 길안면 구수리에서 ‘국민공모제를 통한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안동보호관찰소 협의회, 경북도의원, 안동시의원 등 안동지역 각 기관·단체에서 참석했다.

이번 사랑의 집짓기 장소는 2018년 10월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곳으로, 화재 당시 거동이 불편하고 연로한 부모를 구출하기 위해 아들이 불길 속으로 뛰어들었다가 어머니는 구출했지만 안타깝게도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사망한 곳이다.

이에 안동시 지역사회 안전위원회에서는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화재발생 농가 주택지원’을 결정, 안동준법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실시했다.

올해 8월부터 2개월 동안 진행된 사랑의 집짓기에는 사회봉사 대상자 218명과 자원봉사자 12명 등이 투입됐으며 동방환경산업과 안동보호관찰소 협의회 위원 ,청솔건축사무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도움을 주었다.

수혜자인 K(81·여)씨는 “지난 몇 달간 다 타버린 집의 흔적을 보며 매 순간 남편과 아들 생각으로 마음이 너무 힘들었다”며 “이렇게 새집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새로운 희망이 생긴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동준법지원센터 유정호 소장은 “향후에도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우리 이웃들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그들에게 희망을 주고 사회의 따뜻한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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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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