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잠실운동장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경기장에서 윤경희 청송군수가 청송사과 홍보를 하고있다.사진제공=청송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청송사과가 2년 연속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청송군과 청송군의회는 22일, 청송사과 생산자단체와 농협 등 사과유통 관계자들과 함께 2019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개막전이 열리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2019 한국시리즈, 청송황금사과의 유혹’이라는 주제로 청송사과 홍보행사를 가졌다.

2018년에 이어 한국시리즈에서 2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입장객과 서울 시민들에게 청송사과를 무료시식행사와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펼쳐질 제15회 청송사과축제를 홍보했다.

청송사과를 맛본 서울시민들은 “말로만 듣던 청송사과 진짜 맛있다. 대박이다” 또는 “금방 수확한 사과를 현장에서 맛보니 너무 맛있어서 앞으로는 청송사과를 꼭 사 먹고 싶다”는 말로 청송사과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한국시리즈 개막전에 맞춰 청송사과 홍보행사를 하는 이유는 청송사과 구매 고객의 다변화를 위한 것”이며 “전 국민의 축제인 한국시리즈 등 메이저 스포츠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지속적인 홍보 판촉으로 청송사과 명성을 더욱 공고히 유지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창진 기자
이창진 기자 cjlee@kyongbuk.co.kr

청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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