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돌봄 지원 조례 등 19건 논의

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23일부터 제265회 임시회를 열고 사흘간의 회기에 들어간다.

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23일부터 제265회 임시회를 열고 사흘간의 회기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7호 태풍 타파로 인해 일정을 연기했던 지난 제264회 임시회의 시정질문과 안건 등의 처리와 비회기 중 검토한 안건 12건을 포함해 신규 안건 7건 등 총 1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의회는 23일 개회에 이어 24일과 25일 이틀간에 걸쳐 김성조·김만호·박희정·주해남·정종식·김민정 의원이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 질문을 펼친다.

또 회기 중 심의할 주요 안건으로는 김정숙 의원이 발의한‘포항시 다함께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상민·김만호·차동찬 의원이 공동 발의한 ‘포항시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석윤·차동찬 의원 이 공동발의한 ‘포항시 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과 양덕 한마음체육관 위·수탁 동의(안), 2020년도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사업비 출연 동의(안) 등이 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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