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명 초청 간담회

장경식(앞줄 가운데) 경북도의회 의장이 지난 21일 세종시에서 중앙부처 파견 경북도 출신 공무원과 간담회를 갖기 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지난 21일 세종시에서 중앙부처에 파견근무하고 있는 경북도 출신 공무원 30여 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내년도 국비확보와 관련, 전국 17개 시도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세종시 소재 중앙부처에 파견돼 있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당면목표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방 차원에서 국비확보는 지역의 미래를 스스로 만들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며, 경북도 공무원들이 도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가장 큰 기회이다”며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한 만큼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두는 데 전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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