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드림스타트는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졸업여행’프로그램을 운영했다.청도군.
청도군 드림스타트는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졸업여행’프로그램을 운영했다.청도군.

청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지원이 종결되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들에게 제주도 탐방과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 장래 진로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새로운 환경의 적응에 앞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자존감 향상과 견문 확장을 도모하기 위해 천제연폭포, 주상절리, 에코랜드 등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승마, 잠수함체험, 수목원 테마파크 등을 체험하며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만끽하고 건강한 성장을 약속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졸업여행 참여 아동들은 “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제주도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친구들과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가질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아동들이 그동안의 드림스타트사업 참여를 통해 좋은 경험을 하고 즐거운 추억을 가져간다면 그보다 더 뜻깊은 일은 없다. 앞으로도 아동들이 스스로의 꿈을 실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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