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체험·전시공연 마련
이번 행사는 콩과 과학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 및 전시공연으로 도시민들에게 콩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으로 우리 전통문화와 음식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부석태 두부 만들기, 메주 만들기, 콩떡과 콩 차 만들기, 콩서리 해먹기, 도리깨 체험, 짚 새끼 꼬기, 콩 화분 만들기, 부석태 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선보인다.LED 비행기를 비롯해 풀러렌 축구 볼, 에코백, 압화 손거울, 민화 파우치, 에바 장신구, 요술풍선 등의 만들기 체험도 준비된다.
부석태 시식 코너에서는 부석태 두부와 콩떡, 콩차, 두유 등 무료 시음 과 부석태 두부와 청국장, 된장, 고추장 등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시는 이번 행사를 영주사과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체험부스에서 농경문화를 이해하고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직 파티로 꾸밀 방침이다.
또 복화술 공연과 어쿠스틱 밴드 연주도 마련해 흥겨운 축제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콩 문화 페스티벌은 부석태를 기반으로 전통, 문화, 과학 분야의 콘텐츠를 융합해 콩의 존재와 그 잠재적 가치를 국내는 물론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로 구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