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안전체험 대축제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소화기 체험을 하고 있다. 구미시

구미소방서 2019년 119 안전체험 대축제가 지난 22일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 및 교사 3000여 명이 참여한 행사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것으로 소방차량 14대가 동원됐다.

또한 △소방차 종합방수시범 관람 △물소화기, 심폐소생술 체험 △지진체험, 연기대피 체험 △영이·웅이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 △소방차 종이접기 체험 △구조장비 소개 △119구급대원 되어보기 체험 등 풍성한 체험행사와 볼거리가 제공됐다.

김재훈 구미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안전 의식을 갖고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체험 기회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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