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간호사회는 지난 22일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했다.
영천시간호사회는 지난 22일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했다.

(사)대한간호협회 경상북도 영천시간호사회가 지난 22일 SD웨딩컨벤션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간호사회는 간호사 자질 향상 및 권익옹호에 주안점을 두고 회원 상호 간 친목도모와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시장, 박종운 시의장 및 시도의원, 신용분 경상북도간호사회장, 손재호 영남대학교영천병원장 등 의료관계자와 전·현직간호사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창립총회는 박선희 영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장의 한국간호사 윤리선언 낭독, 건의문, 결의문 낭독, 축사 및 격려사, 최병철 한국창직역량개발원 강사 특별강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영천시간호사회는 이날 초대 회장으로 서태희 전 보건소 건강관리과장, 부회장 박선희 영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장·김영희 영남대학교영천병원 교육팀장·김점연 참좋은요양병원 간호부장 등 9명의 임원진을 선출했다.

서태희 초대 회장은 “인간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풍요로운 삶을 살면서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간호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